적립식 복리는 이렇게 계산해요
매달 넣은 돈은 넣은 날부터 이자가 붙기 시작해요. 그래서 첫 달에 넣은 돈은 가장 오래 불어나고, 마지막 달에 넣은 돈은 거의 불어나지 않아요. 이 계산기는 한 달씩 잔액에 이자를 붙이고 적립금을 더하는 방식으로, 실제 통장에 쌓이는 순서 그대로 계산해요.
위 식은 월초에 넣을 때예요. 월말에 넣으면 이자를 먼저 붙이고 적립금을 더해요.
계산 예시
매달 50만원, 연 5%, 10년 (월말 적립, 15.4% 과세)
10년 동안 넣은 돈은 6,000만원이에요. 복리로 불어난 세전 금액은 77,641,140원, 세금을 빼면 74,924,404원을 받아요. 넣은 돈보다 약 1,492만원이 늘어난 셈이에요.
매달 50만원, 연 7%, 20년 (월초 적립, 세금 제외)
장기 ETF 투자를 가정한 예시예요. 넣은 돈은 1억 2,000만원인데 20년 뒤 잔액은 약 2억 6,198만원으로 두 배가 넘어요. 같은 금액을 10년만 모으면 이자가 이만큼 크지 않아요. 기간이 두 배가 되면 이자는 두 배보다 훨씬 많이 늘어나는 것이 복리의 특징이에요. 시작 나이에 따른 차이는 일찍 시작하면 얼마나 달라질까에서 비교했어요.
자주 묻는 질문
월초에 넣는 것과 월말에 넣는 것은 차이가 큰가요?
월초에 넣으면 그달의 이자가 한 번 더 붙어요. 매달 50만원을 연 5%로 10년 모으면 세후 기준 차이는 약 27만원이에요. 큰 차이는 아니지만 자동이체 날짜를 월급날 직후로 잡으면 조금이라도 유리해요.
적금 이자는 이 계산기 결과보다 적게 나오던데요?
은행 적금은 대부분 단리이고, 마지막 달에 넣은 돈은 한 달 치 이자만 받기 때문이에요. 이 계산기는 매달 복리로 불리는 경우를 계산해요. 적금 이자가 왜 생각보다 적은지는 적금 이자가 생각보다 적은 이유에 숫자로 정리했어요.
ETF 적립식 투자에는 세금을 어떻게 넣어야 하나요?
국내 주식형 ETF는 사고팔아 생긴 차익에 세금이 없고 분배금에만 15.4%가 붙어요. 해외 주식형 ETF(국내 상장)는 차익과 분배금 모두 배당소득세 15.4%가 붙어요. 대략적인 결과를 보려면 국내 주식형은 '비과세 또는 세금 제외', 해외 주식형은 '일반과세 15.4%'를 고르세요.
기대 수익률은 몇 %로 넣는 게 좋나요?
예금이나 적금은 상품 금리를 그대로 넣으면 돼요. 주식이나 ETF는 미래 수익률을 알 수 없으니 3%, 5%, 7%처럼 여러 값으로 계산해 결과의 폭을 보는 것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