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이자 계산법과 세후 실수령액

인포투머니 · 작성 기준일 2026-10-08

예금 금리가 3.5%라고 하면 1,000만원을 맡겼을 때 35만원을 받을 것 같지만, 실제로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그보다 적어요. 이 글에서는 정기예금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과 세금을 뺀 실제 수령액을 정리했어요.

정기예금 이자 계산법

대부분의 정기예금은 단리로 이자를 계산해요. 공식은 간단해요.

세전 이자 = 원금 × 연 금리 × 기간(년)
세후 이자 = 세전 이자 × (1 − 0.154)

1,000만원을 연 3.5%로 1년 맡기면 세전 이자는 350,000원이에요. 여기서 15.4%인 53,900원을 세금으로 떼고, 실제로 받는 이자는 296,100원이에요.

금액별 1년 세후 이자 (연 3.5%)

원금세전 이자세금 15.4%세후 이자월 환산
1,000만원350,000원53,900원296,100원24,675원
3,000만원1,050,000원161,700원888,300원74,025원
5,000만원1,750,000원269,500원1,480,500원123,375원
1억원3,500,000원539,000원2,961,000원246,750원

1억원을 맡겨도 세후 이자는 한 달에 25만원 정도예요. 예금만으로 생활비를 만들기 어려운 이유예요.

6개월, 2년 예금은 어떻게 계산할까

기간이 1년보다 짧거나 길면 연 금리에 기간을 곱해요. 6개월이면 연 금리의 절반, 2년 단리면 두 배예요. 다만 2년 예금은 금리가 1년짜리와 다를 수 있으니 상품마다 확인하세요. 1년 예금이 끝날 때마다 이자까지 합쳐 다시 맡기면 연복리와 같은 효과가 나요.

세금을 줄이는 방법

위 제도들은 한도와 기한이 법 개정으로 자주 바뀌어요. 가입 전 국세청 또는 가입하는 금융회사에서 현재 기준을 확인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이자소득세 15.4%와 비과세 정리에 있어요.

예금자보호도 함께 확인하세요

은행, 저축은행 예금은 예금보험공사가 1인당 금융회사별로 원금과 이자를 합쳐 1억원까지 보호해요. 1억원이 넘는 돈은 여러 금융회사에 나눠 맡기는 게 안전해요.

중도 해지하면 얼마나 손해일까

정기예금을 만기 전에 깨면 약정 금리가 아니라 훨씬 낮은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돼요. 중도해지 이율은 상품마다 다르지만, 기간에 따라 약정 금리의 일부만 주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1,000만원을 연 3.5%로 맡겼다가 6개월 만에 해지하고, 중도해지 이율이 연 1%라고 해 볼게요.

6개월 동안 맡긴 대가가 3분의 1 이하로 줄어요. 그래서 언제 쓸지 모르는 돈은 한 번에 큰 예금으로 묶기보다, 여러 개의 작은 예금으로 나눠 두는 방법이 좋아요. 급할 때 일부만 해지하면 나머지는 약정 금리를 그대로 받을 수 있어요.

예금 금리 비교할 때 볼 것

정리

예금 이자는 '원금 × 금리 × 기간'에서 15.4%를 빼면 돼요. 광고 금리에서 바로 15%를 깎아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면 실제 수령액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복리 상품이라면 계산기에 복리 주기를 맞춰 넣어 보세요.

복리 계산기로 직접 계산해 보기

이 글의 예시 숫자는 인포투머니 복리계산기의 계산 방식으로 직접 계산한 값이에요. 세율과 제도는 작성 기준일 기준이며 바뀔 수 있어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을 위한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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